KB자산운용은 'KB코스닥벤처기업소득공제펀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B코스닥벤처기업소득공제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코스닥 공모주와 코스닥 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이달 30일까지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희은 KB자산운용 매니저는 "코스닥 벤처기업 외에도 코스피와 코스닥 우량주 투자를 통해 타사 펀드에 비해 안정성을 높여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28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98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685%)과 C-E형(연보수 1.185%)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KB자산운용, KB코스닥벤처기업 소득공제펀드 출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