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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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6일 적정 보관온도가 제각각인 다양한 식품을 1년 내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사진)’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열대과일부터 고구마 감자 무 당근 등 뿌리채소와 와인을 맞춤형으로 보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선보였다.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수요가 많다는 데서 착안했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해 식품 보관에 특화한 제품이다.

뿌리채소용 바구니,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 거치대 등 전용 수납 도구를 함께 제공한다. 584L와 486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만9000~329만9000원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