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탑아이엔디 등 부품업체 네 곳이 참여하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차량 설계와 디자인 개발, 시제품 개발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초소형 전기차는 배기량이 250㏄ 이하, 중량 600㎏ 이하, 최고시속 80㎞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