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텍셀네트컴, 사상 최대 영업익 지속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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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셀네트컴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텍셀네트컴은 전날보다 1050원(4.33%)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텍셀네트컴에 대해 매 분기별 사상 최대 영업이익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진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익 38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451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며 "모다, 파티게입즈 등 거래정지 기업 관련 여신 회수 우려가 발생했으나 동 여신 관련 손실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매년 1분기에 반영하는 연간 성과급을 감안하면 이미 텍셀네트컴의 분기 영업익 체력은 5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중선박기계의 지난 1월, 3000억원대 수주의 매출 인식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기에 2분기부터 한층 레벨업된 이익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1.43% 지분을 보유한 SMT바이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 미국암학회에서 담도암 세포치료제 관련 발표에 참석중이며 올 하반기 중 임상 2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텍셀네트컴은 전날보다 1050원(4.33%)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텍셀네트컴에 대해 매 분기별 사상 최대 영업이익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진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익 38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451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며 "모다, 파티게입즈 등 거래정지 기업 관련 여신 회수 우려가 발생했으나 동 여신 관련 손실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매년 1분기에 반영하는 연간 성과급을 감안하면 이미 텍셀네트컴의 분기 영업익 체력은 5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중선박기계의 지난 1월, 3000억원대 수주의 매출 인식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기에 2분기부터 한층 레벨업된 이익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1.43% 지분을 보유한 SMT바이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 미국암학회에서 담도암 세포치료제 관련 발표에 참석중이며 올 하반기 중 임상 2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