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수원지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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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권역 고객 겨냥…특판 정기예금 마련
모아저축은행은 경기 서남부권역 고객을 위해 수원지점을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지점은 부천에 있던 지점 2곳 중 1곳인 부천센터지점을 이전한 것으로, 수원시청역 인근이다. 모아저축은행은 수원지점 개점을 기념해 수원지점 창구 방문 고객에 한해 300억원 한도로 1년 단리 연 2.7% 특판 정기예금도 판매한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조7300억원으로 인천지역 최대 저축은행이다. 인천 주안에 본점을 두고 경기권에 총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새로 선임된 김성도 신임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선물협회, 고려증권, 신한증권 등에서 근무하다 2000년 모아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모아저축은행에선 경영전략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수석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수원지점은 부천에 있던 지점 2곳 중 1곳인 부천센터지점을 이전한 것으로, 수원시청역 인근이다. 모아저축은행은 수원지점 개점을 기념해 수원지점 창구 방문 고객에 한해 300억원 한도로 1년 단리 연 2.7% 특판 정기예금도 판매한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조7300억원으로 인천지역 최대 저축은행이다. 인천 주안에 본점을 두고 경기권에 총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새로 선임된 김성도 신임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선물협회, 고려증권, 신한증권 등에서 근무하다 2000년 모아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모아저축은행에선 경영전략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수석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