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점심 식사 후 졸음·피로 '춘곤증'… 체내 해독기관인 肝 기능 높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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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웅 우루사'
![[제약·바이오] 점심 식사 후 졸음·피로 '춘곤증'… 체내 해독기관인 肝 기능 높여줘야](https://img.hankyung.com/photo/201804/AA.16493991.1.jpg)
봄이 되면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이 이완돼 나른함을 느끼게 된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춘곤증을 겪을 수 있다. 춘곤증을 이기려면 규칙적인 생활, 고른 영양 섭취,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계속된다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간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간은 각종 영양소의 대사와 합성은 물론 우리 몸의 화학공장으로 몸에 들어온 모든 독소 및 노폐물의 75% 이상을 해독하고 배출한다. 신체의 각종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등 총 500가지가 넘는 이로운 역할을 하는 장기다.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각종 식품첨가제, 환경호르몬, 흡연이나 잦은 음주 등으로 인해 현대인은 늘 독소에 노출돼 있기 마련이다. 흔히 먹는 음식에도 크고 작은 각종 독성과 세균 등이 포함돼 있다.
체내 해독기관인 간 기능이 저하되면 우리 몸의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어려움이 생긴다. 이들 독소가 몸속 구석구석을 떠돌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피로를 쌓이게 한다. 숙면과 휴식을 취하거나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 이유다. 평소 주기적인 검진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통해 간 건강 관리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대웅제약의 ‘대웅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대표 간장약이다. UDCA는 간 대사 활성화를 돕고 배설수송체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독소 및 노폐물을 보다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간으로의 콜레스테롤 유입을 막고, 담즙산 생성을 통해 간 내 콜레스테롤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등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영향을 준다.
대웅 우루사는 캡슐당 UDCA 50㎎과 함께 봄철 영양 부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춘곤증 피로 회복 효과를 높여주는 비타민 B1·B2를 함유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UDCA가 함유된 대웅 우루사를 하루 3알씩 8주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체내 UDCA 비율을 높여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