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전략형 SUV 신형 스포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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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중국 전략형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습니다.기아차는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가 중국 시안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중국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지혜롭게 달린다’는 의미의 기존 모델 현지 판매명 ‘즈파오’를 계승해 ‘신형 즈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기아차는 중국 최대 ICT 기업 중 하나인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신형 스포티지에 탑재했습니다.이를 통해 운전자는 바이두 맵오토를 사용한 실시간 교통정보·지역정보 검색, 대화형 음성 인식 검색, 알리페이·위챗페이 기반 차량 내 온라인 직접 결제, 음악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또 차로유지 보조(LK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의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기아차는 성능, 품질,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고객들을 주 타깃으로 신형 스포티지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은 “신형 스포티지는 강인한 디자인, 첨단 사양, 높은 가격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중국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며 둥펑위에다기아의 주력 차종으로 육성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