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챔피언십'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19일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장애인 바리스타와 가족 등 80여 명을 초청해 장애인 바리스타챔피언십(사진)을 열었다. 올해 대회는 ‘하나의 꿈, 모두의 기회 스타벅스’라는 슬로건으로 총 70명이 지역 예선을 거쳐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장애인 파트너의 악기 연주와 ‘행복 나눔 맘 수화동아리’ 등의 축하 공연도 했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현재 266명의 장애인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