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이 2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김승현 신경과 교수가 강의한다. 김 교수는 “루게릭병은 혀 근육이 부분적으로 위축되거나 팔, 다리의 힘이 빠지는 등 환자마다 증상이 생기는 부위나 정도가 다르다”며 “신체검사 등을 통해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