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셀트리온 등 바이오주, 급락 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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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위기론'에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던 바이오주들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대비 1만1000원(2.17%) 오른 51만8000원을 기록, 하락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셀트리온은 나흘만에 상승 반전, 4500원(1.69%)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코오롱티슈진(Reg.S) 등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주들은 최근 사흘간 증권가에서 흘러나온 바이오주 버블 붕괴 우려감과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 실시 여파로 대부분의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중소형 바이오주 중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고평가를 받고 있다"며 "바이오 시장이 머니게임으로 돌변했으나 파티가 끝나간다"고 경고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대비 1만1000원(2.17%) 오른 51만8000원을 기록, 하락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셀트리온은 나흘만에 상승 반전, 4500원(1.69%)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코오롱티슈진(Reg.S) 등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주들은 최근 사흘간 증권가에서 흘러나온 바이오주 버블 붕괴 우려감과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 실시 여파로 대부분의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중소형 바이오주 중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고평가를 받고 있다"며 "바이오 시장이 머니게임으로 돌변했으나 파티가 끝나간다"고 경고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