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3일 코스닥 상장사인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코스메카코리아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6만4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올렸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6년 이후 국내외 생산량을 두배 이상 늘리면서 고정비 부담이 커졌지만 본격적인 투자회수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1%, 24% 증가한 2760억원, 136억원으로 추정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