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K쇼핑,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로 T커머스 시장 '선두주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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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가 운영하는 ‘K쇼핑’은 2012년 개국해 5년 만에 약 14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 작년 연간 매출 1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T커머스 최초 인공지능(AI) 기술융합 서비스와 예능 형태의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로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K쇼핑이 축적해온 정보통신기술(ICT)과 T커머스의 양방향 서비스는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 10월 AI 음성인식 기술과 T커머스를 결합한 ‘기가지니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을 론칭해 음성만으로 채널 진입부터 상품 검색 및 추천, 주문, 상담전화 연결 등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함께 TV 최초로 음성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결제 URL을 메시지로 전송받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음성을 미리 등록해놓으면 “내 목소리로 인증”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상품 결제가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KTH는 올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KTH DAISY(데이지)’를 활용해 인공지능형 고객상담분석 솔루션인 ‘DAISY CS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고객 상담내용을 분류, 분석해 향후 서비스 개선은 물론 커머스 기업 컨택센터에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기술적 차별화와 더불어 ‘K쇼핑 미디어센터’를 통해 방송 제작부터 송출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예능 형태의 쇼핑방송 ‘쇼핑극장 SHOW-K’ 등을 제작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T커머스 시장의 퍼스트무버이자 1등 사업자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KTH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K쇼핑 미디어센터 견학 등 체험형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영선 기자 cho0sun@hankyung.com
K쇼핑이 축적해온 정보통신기술(ICT)과 T커머스의 양방향 서비스는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 10월 AI 음성인식 기술과 T커머스를 결합한 ‘기가지니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을 론칭해 음성만으로 채널 진입부터 상품 검색 및 추천, 주문, 상담전화 연결 등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함께 TV 최초로 음성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결제 URL을 메시지로 전송받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음성을 미리 등록해놓으면 “내 목소리로 인증”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상품 결제가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KTH는 올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KTH DAISY(데이지)’를 활용해 인공지능형 고객상담분석 솔루션인 ‘DAISY CS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고객 상담내용을 분류, 분석해 향후 서비스 개선은 물론 커머스 기업 컨택센터에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기술적 차별화와 더불어 ‘K쇼핑 미디어센터’를 통해 방송 제작부터 송출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예능 형태의 쇼핑방송 ‘쇼핑극장 SHOW-K’ 등을 제작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T커머스 시장의 퍼스트무버이자 1등 사업자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KTH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K쇼핑 미디어센터 견학 등 체험형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영선 기자 cho0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