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국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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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0.11%) 내린 2473.5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470선에서 하락 출발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부진했다. 모건스탠리가 아이폰 판매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애플(-4.10%)이 내리면서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2.96%까지 상승한 점도 매물이 쏟아져 나온 요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4억원, 22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7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58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의료정밀 증권 화학 운송장비 종이목재 등이 하락세다. 건설업 전기가스업 기계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은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포스코 네이버 삼성물산 한국전력 등도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중이다. 현재 코스닥은 1.80포인트(0.20%) 내린 887.3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0억원과 18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은 158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0원(0.16%) 오른 10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0.11%) 내린 2473.5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470선에서 하락 출발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부진했다. 모건스탠리가 아이폰 판매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애플(-4.10%)이 내리면서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2.96%까지 상승한 점도 매물이 쏟아져 나온 요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4억원, 22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7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58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의료정밀 증권 화학 운송장비 종이목재 등이 하락세다. 건설업 전기가스업 기계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은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포스코 네이버 삼성물산 한국전력 등도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중이다. 현재 코스닥은 1.80포인트(0.20%) 내린 887.3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0억원과 18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은 158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0원(0.16%) 오른 10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