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엘티씨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4%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2007년 설립된 엘티씨는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화학물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엘티씨가 개발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필수 소재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장기적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