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인터로조 목표주가를 4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000년 설립된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제조, 판매 업체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자체브랜드(PB) 제품 경쟁 심화로 내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8.6%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임 연구원은 “일본과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