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무너진다" … '지방종 제거수술' 부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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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의료사고 후 현재 상태 “마음이 무너지네요”
인스타그램에 경과 사진 공개
차병원 이지현 교수 "사과한다"
인스타그램에 경과 사진 공개
차병원 이지현 교수 "사과한다"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배우 한예슬(36)이 2차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이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진다"면서 심하게 부작용이 생긴 상처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한 눈에 봐도 상처가 악화됐으며 추후 흉터가 예상되는 모습이다.
한예슬은 3일 전 지방종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면서 차병원 환복을 입고 실밥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피부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이지현 강남차병원 교수는 한 의학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며 "한예슬 씨에게 손상을 준 것은 지난번에도 여러 번 사과했지만 지금도 맘이 편치 않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당사자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병원 측은 한예슬 측과 보상문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이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진다"면서 심하게 부작용이 생긴 상처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한 눈에 봐도 상처가 악화됐으며 추후 흉터가 예상되는 모습이다.
한예슬은 3일 전 지방종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면서 차병원 환복을 입고 실밥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피부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이지현 강남차병원 교수는 한 의학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며 "한예슬 씨에게 손상을 준 것은 지난번에도 여러 번 사과했지만 지금도 맘이 편치 않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당사자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병원 측은 한예슬 측과 보상문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