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장품株, 동반 상승…"면세점 수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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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면세점 매출 호조 소식에 화장품주가 실적 개선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2만4000원(1.89%) 오른 1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8000원(2.40%) 뛴 3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에이블씨엔씨(1.77%), 토니모리(3.89%), 한국화장품제조(3.97%), 잇츠한불(3.70%), 제이준코스메틱(5.04%) 등이 줄줄이 상승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 3월 외국인 매출이 90%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면세점 화장품 수요는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면세점 매출은 1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서도 31% 증가,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2만4000원(1.89%) 오른 1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8000원(2.40%) 뛴 3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에이블씨엔씨(1.77%), 토니모리(3.89%), 한국화장품제조(3.97%), 잇츠한불(3.70%), 제이준코스메틱(5.04%) 등이 줄줄이 상승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 3월 외국인 매출이 90%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면세점 화장품 수요는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면세점 매출은 1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서도 31% 증가,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