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공식 기념메달 ‘스페셜패키지’가 예약주문을 시작하자마자 전량 매진됐다. 이에 스페셜패키지와 디자인은 같고 크기와 무게, 가격부담을 낮춘 ‘일반형’이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 유통사인 솔잎컨텐츠는 “엑소 메달 ‘일반형’의 예약주문이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한정수량으로 발매돼 주문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된 ‘스페셜패키지’의 소장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일반형’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솔잎컨텐츠 제공
사진=솔잎컨텐츠 제공
엑소 공식 기념메달 ‘일반형’의 예약주문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내달 6일까지 한국조폐공사쇼핑몰, 풍산화동양행 을 비롯한 여러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SM타운 기프트숍(SMTOWN GIFTSHOP) 코엑스점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일반형’의 소비자가격은 82,500원에 메달 외 쇼케이스와 보증서, 포토카드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일반형’은 한정수량으로 발매된 ‘스페셜패키지’와 달리 수량제한이 없다. 때문에 1주일의 예약주문기간 안에 접수된 수량만큼 제작 판매될 예정이며 발송은 예약주문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엑소의 기념메달은 스페셜패키지는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K팝스타 기념메달 1호’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각 멤버의 얼굴 특징을 유토-석고판-금형-압인 과정을 통해 제작했으며 위-변조 방지를 위해 정품인증 과정과 금속잠상 기술, 복제방지 스티커가 적용돼 보안에도 상품성에 더욱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