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정책학회 "삼성증권 사태 막을 방법 제시하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 2의 삼성증권 사태를 막기 위한 방법이 제시된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112조원 규모의 우리사주 배당 전산 사고를 일으켰다. 삼성증권은 피해보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소액주주들은 물론 일반 투자자들까지도 집단소송, 규탄 집회 등에 나서고 있다.
한국조세정책학회는 오는 27일 서울 충정로 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삼성증권 배당사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성증권의 주식배당 사고의 문제점과 부수적인 과세문제와 함께 제 2의 삼성증권 사태를 막기 위한 해결방법까지 제시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학회장인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가 맡았다. 김용민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패널로 문성훈 한림대 경영학과 교수, 박남건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 등이 참여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조세정책학회는 오는 27일 서울 충정로 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삼성증권 배당사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성증권의 주식배당 사고의 문제점과 부수적인 과세문제와 함께 제 2의 삼성증권 사태를 막기 위한 해결방법까지 제시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학회장인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가 맡았다. 김용민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패널로 문성훈 한림대 경영학과 교수, 박남건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 등이 참여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