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와 일반고 동시모집… 과학영재고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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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곳 경쟁률 소폭 상승
올해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가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이들 학교보다 일찍 신입생을 뽑는 과학영재고의 인기가 높아졌다.
2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과학고 등 전국 8개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789명 모집에 1만1388명이 지원해 평균 1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14.0 대 1)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300여 명 늘면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경쟁률이 한 해 전보다 오른 학교는 경기과학고·광주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학교다. 떨어진 학교는 서울과학고·한국과학영재학교·대전과학고·대구과학고 등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2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과학고 등 전국 8개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789명 모집에 1만1388명이 지원해 평균 1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14.0 대 1)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300여 명 늘면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경쟁률이 한 해 전보다 오른 학교는 경기과학고·광주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학교다. 떨어진 학교는 서울과학고·한국과학영재학교·대전과학고·대구과학고 등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