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밀수입 사건 재조명…마약 암페타민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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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밀수입 사건 재조명
![박봄 밀수입 사건 재조명…마약 암페타민 뭐길래](https://img.hankyung.com/photo/201804/01.16562519.1.jpg)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박봄이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하다 적발된 사건에 의혹을 제기했다.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등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약물이다. 불법 마약의 일종인 엑스터시도 암페타민을 공정해 만든다. 암페타민은 매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1932년 의료계에서 주목받으며 치료제로 사용됐다. 주로 기관지 천식, 우울증, 파킨슨병, 간질, 수면 발작 등 치료에 쓰였다.
암페타민은 지난 1887년 처음 합성됐다. 암페타민을 소량 복용하면 식욕감퇴, 호흡·심박수 증가, 동공확대, 혈압상승이 나타난다. 대량 복용하면 발열, 현기증, 두통이 나타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