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타워즈' 총출동… 캐릭터 전시 캠페인 눈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27일까지 하남, 고양, 코엑스 전 점에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라는 주제로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인기 캐릭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타필드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5월 말 새롭게 개봉하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등 세계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를 비롯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완구 레고까지 온 가족의 상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콘텐츠를 모두 모았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은 올해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토리 부스를 5월 한 달간 설치 운영한다.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웅장한 배경에 아이언맨,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의 인기 히어로 실사 크기 스테츄가 설치돼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 할 전망이다.

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토리 부스’뿐만 아니라 마블 히어로 무비의 원작 만화방도 설치된다. 마블 원작 만화는 물론, 각종 히어로 등신대, 만화를 편하게 볼 수 있는 빈백 소파까지 설치해 쇼핑몰에서 마블의 히어로들의 원작 만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한편 25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압도적인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아이맥스 영화관 예매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96.5%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116만명을 넘었다. 3년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