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열리는 파주 판문점 날씨는 '맑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상청은 이날 판문점이 위치한 경기 파주시 군내면에 대해 새벽 사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시간대로 보면 오전 6~9시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낮 12시쯤부터는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남북 정상이 만나는 오전 9시30분쯤엔 구름이 살짝 끼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강수확률은 최고 10%이며, 오후는 0%다.
이날 군내면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후에 '한때 나쁨'을 보이며, 입자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하루 종일 '한때 나쁨'수준이다. 자외선 지수도 오후 '한때 나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