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 ‘스마트투어가이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오디오로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모바일 서비스로, 시티투어 코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5000개가 넘는 지역 관광명소의 이야기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맞아 ‘스마트투어가이드’ 온라인 이벤트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스토어에서 ‘스마트투어가이드’를 내려 받은 후, 국내 주요 여행지를 맞추는 퀴즈를 풀고 응모자 정보를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와는 별도로 5월 중 ‘밥 잘 사주는 예쁜 스투가(스마트투어가이드)’라는 컨셉으로 스마트투어가이드와 함께 하는 인문학 기행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는 5월 초부터 ‘스마트투어가이드’ 앱과 관광공사 SNS 등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종묘, 북촌 등을 스마트투어가이드를 활용해 둘러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참가자의 앱 체험 의견을 추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