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QLED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QLED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중관춘에서 열린 제2회 ‘QLED(양자발광다이오드) 포럼’에 참가했다. 차세대 TV 기술의 하나인 퀀텀닷(양자점) 기반 QLED TV의 기술 전반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행사다. QLED 패널 전문가들과 경제 평론가,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퀀텀닷 기술의 발전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엔 삼성전자 외에도 중국 TCL, 궈메이, 쑤닝 등 TV 제조사와 유통사, 중국 정부 관료 및 업계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1회 포럼에도 참가해 삼성전자의 퀀텀닷 기술력과 QLED 브랜드를 알렸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