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정상회담 3~4주내 개최"…제3후보지 블라디보스톡 거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워싱턴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이번 (북한) 회동은 한반대 비핵화에서 매우 중요한 회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5~6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5월 중으로 특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회담 장소로는 싱가포르, 몽골 등 2~3곳으로 후보지를 압축하고 의견을 교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제3후보지로 블라디보스톡(러시아)이 거론되고 있어 최종 회담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대통령 측이 회담 장소로 미국을 제안했으나 북한이 거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