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로 1818억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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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사업 매출 130% 증가
블록체인 사업도 성과 나타나
블록체인 사업도 성과 나타나
삼성SDS가 2018년 1분기 매출액 2조 3569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삼성SDS의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조1495억원에서 9.6%, 영업이익은 1469억원에서 23.7%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2조4666억원에서 4.4%, 영업이익 2060억원에서 12% 감소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는 클라우드 사업 호조와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솔루션 사업 확대로 IT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1조3457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30%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물류BPO 사업은 판매물류 확산과 대외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112억원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분석 사업과 솔루션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고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도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삼성SDS의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조1495억원에서 9.6%, 영업이익은 1469억원에서 23.7%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2조4666억원에서 4.4%, 영업이익 2060억원에서 12% 감소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는 클라우드 사업 호조와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솔루션 사업 확대로 IT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1조3457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30%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물류BPO 사업은 판매물류 확산과 대외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112억원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분석 사업과 솔루션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고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도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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