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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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후 첫 공식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판문점 선언’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합의 결과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도 착수할 것을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2일 국빈 방한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오는 4일에는 신임대사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