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해적 피랍 국민 3명, 가나 테마항으로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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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지난달 해적세력에 납치됐던 우리 국민 3명을 가나 테마항으로 안전하게 호송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30일 "가나 해역에서 피랍됐던 우리 국민 3명을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 나이지리아 해군으로부터 인수해 선사가 있는 가나 테마항으로 호송했다"고 말했다.
앞서 문무대왕함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28일 오전 9시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으로 출동했다.
합참은 "지난 15일 기니만에 도착한 청해부대는 해당 수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선박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피랍 선원 중 우리 국민 3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이 되도록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합참은 30일 "가나 해역에서 피랍됐던 우리 국민 3명을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에서 나이지리아 해군으로부터 인수해 선사가 있는 가나 테마항으로 호송했다"고 말했다.
앞서 문무대왕함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28일 오전 9시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으로 출동했다.
합참은 "지난 15일 기니만에 도착한 청해부대는 해당 수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선박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피랍 선원 중 우리 국민 3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이 되도록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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