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올해 1분기 7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작 부재, 모바일게임 감소 추이가 겹치면서 부진했다. 매출도 5074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넷마블은 1분기(1~3월) 매출 5074억 원, 영업이익 742억 원을 기록했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6158억 원보다 17.6%, 전년 동기(6872억 원) 대비 26.2% 줄었다.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축소됐다. 지난해 4분기(927억 원)보다 20%, 전년 동기(2001억 원)에 비해 62.9% 감소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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