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기록원, 21일 창원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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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기록물을 보관하는 경남도기록원이 5월21일 문을 연다.
경남기록원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옛 도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을 증축해 완공했다.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6459㎡ 규모다. 문서고와 전문보존공간, 전시실과 체험실 등을 갖췄다.
경남기록원은 공공기관의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을 이관·보존해 행정의 책임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간기록을 수집해 경남의 역사를 보존하고 후손에 전승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도는 개원식을 앞두고 기록원 홈페이지 서비스에 맞춰 ‘1년 늦게 도착하는 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민간기록물 기증’ 이벤트를 통해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기증받는다.
오시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기록물을 모든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것”이라며 “경남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경남기록원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옛 도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을 증축해 완공했다.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6459㎡ 규모다. 문서고와 전문보존공간, 전시실과 체험실 등을 갖췄다.
경남기록원은 공공기관의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을 이관·보존해 행정의 책임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간기록을 수집해 경남의 역사를 보존하고 후손에 전승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도는 개원식을 앞두고 기록원 홈페이지 서비스에 맞춰 ‘1년 늦게 도착하는 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민간기록물 기증’ 이벤트를 통해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기증받는다.
오시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기록물을 모든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것”이라며 “경남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