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심경고백 "또 조직검사…계단에 앉아 입 틀어막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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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심경고백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 이상으로 조직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임을 알렸다.
조민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또 한 번의 조직검사. 1년 같은 일주일을 보내겠죠? 병원 문을 나서면서부터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져서 누가 보면 놀랠까 봐 비상구 계단에 쪼그려 앉아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엉엉"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갈 곳이 있어 할 일이 있어 행복하다며 아파서 뜬 눈으로 밤을 새고도, 해 뜨기도 전에 공방에 가서 열심히 오픈 준비를 하고 다시 병원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또 "언제까지 이 일을 하게될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다 많은 분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주고 싶다. 그게 제가 지금 힘을 내고 숨쉬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4일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라며 "안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하루를 꼬박 못 먹고 비실비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건강에 이상이 왔음을 밝혔다.
한편 조민아는 쥬얼리로 연예계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다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 현재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조민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또 한 번의 조직검사. 1년 같은 일주일을 보내겠죠? 병원 문을 나서면서부터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져서 누가 보면 놀랠까 봐 비상구 계단에 쪼그려 앉아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엉엉"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갈 곳이 있어 할 일이 있어 행복하다며 아파서 뜬 눈으로 밤을 새고도, 해 뜨기도 전에 공방에 가서 열심히 오픈 준비를 하고 다시 병원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또 "언제까지 이 일을 하게될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다 많은 분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주고 싶다. 그게 제가 지금 힘을 내고 숨쉬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4일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라며 "안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하루를 꼬박 못 먹고 비실비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건강에 이상이 왔음을 밝혔다.
한편 조민아는 쥬얼리로 연예계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다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 현재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