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가 2일 글로벌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신작은 글로벌 CBT(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참여자의 98%가 출시 후 계속 플레이하겠다는 의향을 밝힐 정도다.

유저들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게임빌은 사전 예약 페이지로 참여한 유저들에 한해 '다이아' 1,000개, '3성~5성 영웅 고급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가디우스 엠파이어는 글로벌 MMO(다중접속) 전쟁 게임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유저들은 혼돈에 빠진 가디우스 대륙을 구하기 위한 전쟁을 통해 영웅의 수집과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유저와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천상대전' 전투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빌 관계자는 "'스페셜포스'의 글로벌 흥행 성공을 경험한 드래곤플라이와 손잡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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