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공시했다. 주무관청은 국토교통부, 한진중공업 공사금액은 172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대비 7.01%다.

기업 측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신한은행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다"며 "본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