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투자개발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들어서는 ‘사보이시티잠실’ 모델로 배우 장솜이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장솜이는 2016년 KBS2 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로 안방극장을 데뷔했다. 최근 종영된 SBS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강력 1팀 막내 형사 경란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보이투자개발 관계자는 “장솜이 배우의 통통 튀는 상큼함과 지적인 이미지가 당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설명했다.

배우 장솜이를 모델로 발탁한 ㈜사보이투자개발은 88년의 전통을 가진 사보이그룹의 계열사다. 사보이시티잠실은 송파구 방이동 46-2,4,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1층에서 3층은 상업시설이 위치할 예정으로 2층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설계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