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2018년형 QLED(양자발광다이오드) TV가 독일의 전문 평가지 ‘비디오’로부터 역대 최고의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디오지가 전 세계 TV를 대상으로 화질, 디자인, 편의성 등을 평가한 결과 2018년형 QLED TV ‘Q9F’ 모델이 1005점 만점에 937점을 받았다. 이 매체의 TV 평가 점수 중 역대 최고점이다. 종전 최고점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2017년형 QLED TV(920점)였다.

2018년형 QLED TV는 미국, 영국, 유럽계 전문 평가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