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서울 중구청과 오는 19일 장충동 신라호텔 인근의 한양도성 남산지구 다산성곽길에서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연다. 전통과 예술, 놀이, 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산성곽길은 600여 년 역사의 흔적을 잘 보존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성곽을 쌓은 지역과 담당자명 등을 표기한 ‘각자성석’이 많이 발견돼 역사적 의미가 깊다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