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바텍, 신제품 출시로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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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일 코스닥 상장사인 바텍에 대해 “활발한 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 지속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3일 작년보다 5.5% 증가한 87억8000만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진시장에서는 고가 제품군을 내세우고 신흥국시장에서는 유통망 확대와 저가형 모델을 출시해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 연구원은 “이날내로 중국 시장에 ‘그린 스마트’ 제품 판매 인증이 완료되면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나 구강스캐너 등 제품 다변화로 신규 시장의 진입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성장 가도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3일 작년보다 5.5% 증가한 87억8000만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진시장에서는 고가 제품군을 내세우고 신흥국시장에서는 유통망 확대와 저가형 모델을 출시해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 연구원은 “이날내로 중국 시장에 ‘그린 스마트’ 제품 판매 인증이 완료되면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나 구강스캐너 등 제품 다변화로 신규 시장의 진입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성장 가도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