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NH투자증권, 조직 개편해 IB부문 확대…정영채號 본격 출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이 정영채 사장(사진)이 취임한 지 한 달여 만에 첫 조직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WM) 부문 조직을 강화해 초대형IB 시대를 맞아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신임 사장(사진=NH투자증권 제공)
    정영채 NH투자증권 신임 사장(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4일 성과지향적 문화를 위해 IB 및 WM 사업 등 수익조직을 확대하고 지원조직 기능을 효율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IB사업부의 경우 조직을 1사업부와 2사업부로 확대 재편해 수익창출 능력 극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 커버리지를 담당하는 인더스트리본부를 2본부 체제로 확대했고, 프라이빗에쿼티(PE) 및 금융기관을 전담하는 파이낸셜 인더스트리부를 신설했다. 또한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 및 대체투자 등 해외딜 소싱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뉴욕현지법인에 IB데스크를 설치해 현지 IB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WM부문은 자산관리전략조직을 신설, 지점영업조직과 분리해 고객 및 채널별로 영업모델을 차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객자산운용본부와 전략투자본부를 수익부서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자기자본 활용 사업 확대로 인한 투자심의 수요 급증에 대비해 심사2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체계상 위험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 자본시장을 견인하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며 "향후 중추적 역할을 맡을 IB사업은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고, 필수 기반 사업인 WM부문은 자산관리전략 조직을 신설해 고객중심 영업모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 세부 사항이다.

    ◎신규 선임

    <본부장>
    ▷인더스트리1본부 이성
    ▷인더스트리2본부 김형진
    ▷부동산금융본부 신재욱
    ▷전략투자본부 송재학

    <부장>
    ▷FICC리서치센터 신환종
    ▷헤비인더스트리부 조현광
    ▷부동산금융1부 최재탁
    ▷파이낸셜인더스트리부 조장희
    ▷제네랄인더스트리부 최민호
    ▷디지탈영업지원부 김지택

    ◎전보

    <사업부대표>
    ▷자산관리전략총괄 함종욱
    ▷IB1사업부 윤병운
    ▷IB2사업부 최승호

    <본부장>
    ▷강서지역본부 전용준
    ▷프로젝트금융본부 김덕규
    ▷WM전략본부 김경환
    ▷WM지원본부 이용한
    ▷오퍼레이션본부 양천우
    ▷경영지원본부 심기필

    <부장>
    ▷기업분석부 강현철
    ▷심사2부 이경수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전으로 4억5000만원"…'12만전자'에 김구라도 대박?

      삼성전자가 새해 첫 거래일 장중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수익률 인증에 나섰다.3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한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로 4억5507만원을 번 계좌 인증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국장 포트폴리오 삼성전자 100%"라고 했다.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 수익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삼성전자 3500주를 보유하고 있고 매입 평균단가는 2만5715원인 계좌 화면 인증샷이 있었다. 매입금액은 9000만원가량, 평가 금액은 3억2965만원이다. 수익률은 366.26%다.삼성전자는 전날 전날보다 8600원(7.17%) 상승한 1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12만9600만원까지 오르면서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앞서 '10만전자'를 넘어섰을 때 방송인 김구라가 수익률을 인증하기도 했다.김구라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100%가 넘는다고 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4만5000원이라고 공개했다. 현재 기준으로 수익률은 185.6%다. 김구라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삼성 저격수'로 불리던 박용진 전 의원도 수익률을 인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박 전 의원은 "삼전이 드디어 10만전자가 됐다"며 "삼성 오너 일가의 반칙과 불법을 비판하면서도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주식을 산 지 꼭 1년 만에 이룬 결과"라고 적었다. 그가 매입한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현재 약 115.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증권가 수장들, 생산적 금융 확대 전면에…"내부통제는 전제조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부동산 등 안전자산 운용을 벗어나 혁신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등 혁신을 예고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소비자 신뢰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다졌다. '생산적 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이다.증권가, 정부 정책 '생산적 금융' 조력자 자처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내고 올해 4대 경영 전략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융합 △혁신 성장기업 투자 확대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고도화 △고객 중심 경영과 내부통제 강화를 제시했다.두 대표는 "전통 금융의 영역을 넘어 디지털자산을 포함한 새 금융질서로의 전환을 선도해 올해를 '미래에셋 3.0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디지털자산 사업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도 강조했다. 투자은행(IB)·자기자본투자(PI)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에 걸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AI·반도체·로보틱스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단 방침이다.금융당국은 지난해 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국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승인한 바 있다. 최근 두 회사가 출시한 'IMA 1호 상품'은 완판 행렬을 이어가 시장에서는 은행 예금에서 증권사로

    3. 3

      경영 물러난 버핏 "버크셔, 100년 뒤에도 있을 것"

      워런 버핏이 60여년간 이끈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회사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버핏은 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떠올릴 수 있는 어떤 기업보다도 버크셔가 100년 뒤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버핏은 전날 CEO직을 그레그 에이블에게 공식적으로 넘기며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95세인 그는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한다.버핏은 후계자인 에이블에 대해 "앞으로 주요한 결정은 그레그가 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이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일보다 그가 일주일 동안 해낼 일이 더 많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의 어떤 투자 자문가나 CEO보다 내 돈을 그레그에게 맡기고 싶다"고 신뢰를 나타냈다.버핏은 올해 버크셔의 연례 주주총회에서도 더 이상 연설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참석하지만 무대가 아닌 이사석에 앉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버핏은 부실한 섬유회사였던 버크셔를 보험·철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1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투자회사로 키웠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현금자산은 3000억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5년 이후 약 60년 동안 버크셔 주식의 누적 수익률은 61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