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교실' 열어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충북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드림무브 어린이 양궁교실’을 열었다. 은퇴한 양궁 선수 12명과 지역 어린이 400여 명이 함께했다. 초·중학교 양궁 지도자 경험이 있는 은퇴 선수들은 5시간 동안 활 쏘는 법을 지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행사를 포함, 올해 국내외에서 11회의 양궁교실을 연다. 현대모비스 양궁단 은퇴 선수들은 방과후 수업 강사로 참여하고 현직 선수들은 일일 교사 방식으로 900여 명의 유망주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