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주택가서 LP가스 추정 폭발…60대 여성 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오전 11시 15분께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주택가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주택 2채가 완전히 부서져 무너지고 2채가 일부 부서졌다.
소방 당국은 완파된 건물 한 곳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나머지 3곳은 현재까지 빈집으로 확인됐다. A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는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이 커 소방 당국은 수색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장비 등 차량 17대와 구조견을 투입해 사고 지역 수습과 인명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부서진 주택 잔해가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당시 주변에는 '쾅'하는 굉음이 들렸으며 희뿌연 연기가 수십미터 위까지 치솟았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소방 당국은 완파된 건물 한 곳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나머지 3곳은 현재까지 빈집으로 확인됐다. A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는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이 커 소방 당국은 수색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장비 등 차량 17대와 구조견을 투입해 사고 지역 수습과 인명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부서진 주택 잔해가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당시 주변에는 '쾅'하는 굉음이 들렸으며 희뿌연 연기가 수십미터 위까지 치솟았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