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씽큐 출고가 89만87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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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예약 판매

G7 씽큐 출고가는 전작인 G6보다 1100원 싸다. 작년 9월 출시된 V30의 출고가는 94만9300원(64GB 모델 기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G6보다 화면이 커지고 카메라 화소가 높아지는 등 업그레이드 요소가 있지만 LG가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해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오는 11일 G7 씽큐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1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