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네트, 中企 첫 자율주행 운행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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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연구원 창업기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연구원 창업 1호 기업인 소네트(대표 손준우·사진)는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8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제도를 도입한 이래 45번째이고 중소기업으로는 국내 첫 번째 허가다.
손준우 대표는 “DGIST에서 이전받은 자율주행 기반기술에 자체 전장설계기술 및 GPU 임베디드 응용 기술을 접목해 국산 자율주행 제어기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레벨3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하고 자율주행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손준우 대표는 “DGIST에서 이전받은 자율주행 기반기술에 자체 전장설계기술 및 GPU 임베디드 응용 기술을 접목해 국산 자율주행 제어기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레벨3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하고 자율주행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