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피부과서 13명 패혈증 증상…역학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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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 환자들이 집단 패혈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소방 및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지난 7일 저녁부터 환자 13명이 패혈증 증상을 보였다. 이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부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같은날 시술을 받은 환자가 20여 명으로 파악돼 환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당시 쓰인 주사제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8일 소방 및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지난 7일 저녁부터 환자 13명이 패혈증 증상을 보였다. 이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부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같은날 시술을 받은 환자가 20여 명으로 파악돼 환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당시 쓰인 주사제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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