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탄광 헬멧' 쓰고 청소?…이명희 측 "상식적으로 말 안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인천하얏트호텔에서 직원들이 탄광 헬멧을 쓰고 작업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한항공 측이 "상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8일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불을 모두 끈 후 광부용 헬멧등만 켜고 작업하라고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이와 같은 말을 한 바도 없다"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다만 당시 새벽 3시경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씨가 2층 홀 연회장에 샹들리에를 포함한 모든 조명이 켜진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며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꼭 필요한 등만 켜고 작업하도록 지배인에게 의견을 전달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국내 한 언론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2008년 남편의 무릎 수술 뒤 약 3주간 인천하얏트호텔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직원들에게 "전기세 아깝게 밤에 불 켜놓고 청소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직원들은 불을 끈 채 손전등을 이마에 붙이고 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사장은 또 지난 2014년 5월 그랜드하얏트 인천 공사현장에서 직원들에게 폭력과 폭언을 가한 동영상이 퍼져 비판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여성 직원이 "폭력을 행사한 사람이 이명희 여사가 맞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이 이사장을 입건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롯데·현대, 사업자 선정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의 신규 사업자 후보자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선정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제출한 사업 제안서 평가와...

    2. 2

      또 터졌다…'흑백2' 윤주모, 부실 도시락 논란에 입 열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자 술 빚는 윤주모(본명 윤나라)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시락을 출시했다가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윤주모는 '흑백요리사2'에서 최...

    3. 3

      외국인 '1900만명' 한국 왔는데…"또 적자야?" 비명 터진 이유 [트래블톡]

      한국 관광산업이 좀처럼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20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이를 훨씬 웃돌면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