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는 ‘선배와 함께하는 잡코칭데이’가 열렸다. 한국외대 출신으로 국내 70여개 기업에서 재직중인 선배들이 후배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에 대한 멘토링을 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멘토로 나선 선배들은 광고,금융,물류,여행,제약,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2~8년간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자들이었다. 지난해에 두번째인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등 1000여명이 멘토링을 받았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