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준코스메틱
사진=제이준코스메틱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은 브랜드 전속 모델로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을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서현이 20~30대 여성이 선호하는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을 두루 갖췄고, 평소 방송을 통해 선보인 독보적인 매력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들이 브랜드와도 자연스럽게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현은 5월부터 1년 간 제이준코스메틱의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 라인의 모델로 나서며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에 참여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모델 서현의 모습은 제이준코스메틱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서현이 제이준코스메틱의 주요 타깃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며 "향후 아시아권 모델 판빙빙과 서현의 투톱 체제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브랜드인 제이준코스메틱의 모델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제이준코스메틱과 함께 새롭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서현을 모델로 발탁한 후 첫 활동으로 오는 11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센텐스X제이준’ 제품 런칭 기념 서현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중국 등 아시아권의 브랜드 모델로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을 발탁하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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