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 4500만원 이상의 자금이 모였다. 클로렌즈 관계자는 “유기동물보호소의 재정 자립이라는 이슈를 전달하기에 크라우드펀딩이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 펀딩을 통해 관련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생인 박찬우 대표가 이끄는 클로렌즈는 ‘유기동물보호소의 재정 자립’이라는 미션으로 지난해 세 차례 펀딩을 성공해 ‘와디즈 베스트 메이커 2017’에 선정됐다. 회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클로렌즈 홈페이지(kloren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