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에어·한진칼, 급락…'항공면허 취소 검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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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와 한진칼이 정부의 항공면허 취소 검토 보도에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진에어는 전날보다 1600원(4.98%) 내린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도 5% 이상 내리고 있다.
이는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가 진에어의 등기이사를 맡아 항공법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주 김현미 장관 주재로 차관, 실·국장들이 모여 비공개 대책 회의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진에어에 대한 항공 면허 취소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진에어는 전날보다 1600원(4.98%) 내린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도 5% 이상 내리고 있다.
이는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가 진에어의 등기이사를 맡아 항공법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주 김현미 장관 주재로 차관, 실·국장들이 모여 비공개 대책 회의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진에어에 대한 항공 면허 취소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