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판교원마을11단지' 2분기 마수걸이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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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판교신도시 ‘판교원11단지휴먼시아힐스테이트’가 2분기 들어 처음으로 거래됐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5㎡는 이달 11억4000만원에 팔렸다. 2분기 마수걸이 거래다. 지난 2월 마지막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2000만원 정도 올랐다. 같은 주택형의 전세 거래는 올해 들어 6억5000만~8억원 선에서 이뤄지는 중이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과 운중마을을 잇는 성내미터널 앞에 들어섰다. 서판교의 관문 같은 아파트다. 2009년 605가구 규모로 입주했다. 전용 101~180㎡로 대형 위주다. 최고 층수가 15층으로 높지 않은 편이다. 용적률도 149% 정도로 낮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 출퇴근이 쉽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것도 큰 장점이다. 단지는 조경이 우수하다. 주택성능등급평가에서 조경분야 1등급을 받았다. 단지 내 잔디광장이 널찍하고 특설무대와 캠핑장 등 주민을 위한 공간도 풍부하다. 아파트에서 주변 녹지와 바로 연결돼 캠핑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엔 낙원중이 있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낙원초는 도보 10분 거리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5㎡는 이달 11억4000만원에 팔렸다. 2분기 마수걸이 거래다. 지난 2월 마지막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2000만원 정도 올랐다. 같은 주택형의 전세 거래는 올해 들어 6억5000만~8억원 선에서 이뤄지는 중이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과 운중마을을 잇는 성내미터널 앞에 들어섰다. 서판교의 관문 같은 아파트다. 2009년 605가구 규모로 입주했다. 전용 101~180㎡로 대형 위주다. 최고 층수가 15층으로 높지 않은 편이다. 용적률도 149% 정도로 낮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 출퇴근이 쉽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것도 큰 장점이다. 단지는 조경이 우수하다. 주택성능등급평가에서 조경분야 1등급을 받았다. 단지 내 잔디광장이 널찍하고 특설무대와 캠핑장 등 주민을 위한 공간도 풍부하다. 아파트에서 주변 녹지와 바로 연결돼 캠핑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엔 낙원중이 있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낙원초는 도보 10분 거리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